• 주    제 : 한국 선사시대 미술의 하이테크와 아방가르드적 양상

• 일    시 : 2011년 2월 26일(토) 오후 2시

• 장    소 : 포항시립미술관 지하 세미나실

• 강 연 자 : 신범순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과)

• 대    상 : 관심있는 분

• 문    의 : 포항시립미술관 (담당 김혜림 학예사 054-250-6023)

□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올해 10월 전시 예정인 『한국 거석문명의 수수께끼(가칭)』전과 관련하여 서울대 국문과 신범순 교수님을 모시고 포항시립미술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2011년 2월 26일(토) 2시부터 학술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 강연은 경상도 일대의 천전리 서석과 반구대 암각화, 경산의 명마산 거석유적을 기존의 학계의 일반적인 해석을 뛰어넘어 거석 문명의 신화적 양상으로 풀어내어, 이를 한국 선사시대의 풍부한 문화적 유산과 미술적 아름다움으로 해석하는 매우 특별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이번 학술 강연에서 제기된 내용들은 지속적인 연구 작업을 거쳐 올 가을 포항시립미술관의 인문학 특별 기획전으로 외화 되어『한국 거석문명의 수수께끼(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며, 이 전시회는 인문학과 미술과의 융합된 시각을 통해 색다른 전시문화의 창출은 물론, 한국의 선사시대 미술문화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현재의 새로운 역사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각별한 기회가 되어 학술적으로도 매우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독특하고 풍부한 신화적 문명을 소개할 포항시립미술관의 학술 강연과 올해 가을 열릴 특별기획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